오른쪽 허리가 아픈원인 5가지

아무렇지 않았다가 어느순간부터 오른족 허리가 아픈원인이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질지라도 원인에 따라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와 반대로 통증이 심하지만 단순한 소화불량 때가 있습니다. 그러니 증상만을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다른 증상은 있는지 보았으면 합니다.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하루이틀 안으로 자연스럽게 나아집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가벼운 소화불량일 수 있지만 이외에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허리통증은 신장 및 요로 질환과 관련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깊게 보셨으면 합니다.

 

잘못된 자세

허리가 아픈 기본적인 내용을 보자면 근육과 인대가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평상시에 일하면서 다리를 자주 꼬거나 짝다리를 짚는 등 기본적인 생활패턴이 잘못된 경우입니다. 그리고 의자에 앉을 때도 허리를 곧게 펴지 않고 의자에 기대어 있는 것도 잘못된 자세입니다.

 

또한 여기에 포함되는 것으로는 무거운 물을 잘못 들어올릴 때 발생하는 통증도 비슷합니다. 이러한 경우엔 7일정도만 있어도 자연스럽게 충분히 나아지니 딱히 조치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게 되면 디스크로 이어져 심한 현상이 될수 있습니다. 그러니 더 심해지기 전에 잘못된 자세로 지내지 않도록 주의하셨으면 합니다.

 

디스크

이는 허리뼈 사이마다 일종의 쿠션역할을 하는 존재로 움직일때마다의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기능이 애초에 약하거나 많이 척추를 사용하다보면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터지거나 삐져나와 통증으로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를 허리디스크라 하는데 일반적으로 디스크는 한쪽 허리나 한쪽 다리에 증상이 나탑니다.

 

특히 허리 뒤 통증이 심하거나 다리저림, 다리통증 또한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디스크라 단언할 수는 없지만 엉덩이 통증이나 서 있을 때보나 앉아있을 때 통증이 심하다면 가능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만약 디스크라면 무거운 물건을 최대한 들지 말고 평소에 허리 피로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퇴행성이라 해도 지금이라도 기능을 하고 있는 디스크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주셨으면 합니다.

 

 

복부비만이라면

사람이 살이 찌게 되면 몸 전체적으로 찔 것 같지만 배에 쏠려 살이 찌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피하지방에 몰려 발생한 상황일 수 있지만 대게 내장지방인 경우도 있습니다. 내장지방은 말그대로 내장 주변에 낀 지방이 많다는 것으로 추후 지방간, 간병변, 간염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복부비만이 되면 배가 나오는 정도에 따라 서있을 대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뒤쪽에 위치한 척추에 무리가 갈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고도비만에 속한다면 체중조절을 하는 것만으로도 허리통증을 나아질 수 있습니다. 아니면 배가 엄청 많이 나온 것은 아니어도 애초에 허리 근육이 약하다면 통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신우신염

이전에 없었던 잔뇨감이나 빈뇨, 절박뇨, 배뇨통 등처럼 배뇨관련 증상이나 치골상부 통증이 동반된다면 신우신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장은 허리 뒤 양쪽에 위치한 기관이다보니 한쪽으로 쏠려 통증이 있거나 양쪽 모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를 방치하게 되면 발열이나 무력감, 근육통이 있기도 합니다.

 

신우신염은 염증의 종류이기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세균이 침투하여 감염된 상태입니다. 세균에 의한 감염 중 85%가 대장균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고 항문과 가깝기도 하여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상태입니다. 그래서 신우신염은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며 그 중에서도 15~40세에서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이로 인해 결석이나 종양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셨으면 합니다.

 

요로결석

이는 말그대로 요로에 결석이라는 덩어리가 생긴 것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에 따라 결석이 생성되는데 결석이 있다고 해서 모두 문제가 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결석의 크기가 크거나 요도와 같은 통로를 막아버리면 극심한 통증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요로결석은 갑작스럽게 허리가 끊어질 것같은 심각한 통증이 있다면 요로결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수분섭취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요로에 수분이 부족하여 결석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결석이 생긴다해도 크기가 크지 않다면 간단한 조치나 자연배출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요로에 발생하는 증상인 만큼 배뇨장애나 배뇨관련 증상이 동반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혈뇨나 심한 배뇨통이 있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보시길 바랍니다.